게임빌에서 운영하던 모리아사가 for kakao 계약을 종료하고,
NHN 스타피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신규 개발.
기능 업데이트 신작이라 완전 새로 개발하는건 아니라, 기존 소스를 수정하며 금방 만들어 오픈했었습니다.
기술스택 및 하는일은 이전 포스팅에 썼던 그대로라 세삼 다시 쓸건 없을거 같네요.
다만 이 프로젝트는 개발과는 또 좀 다른 면으로 추억이 많습니다.
네. 제가 바로 N대 꽃소녀 (운영자이름) 이었습니다.
서버개발자 겸 운영자.
직접 컨텐츠 만들면서 이벤트도 하고, 고객센터 웹서비스도 직접 만들면서 소통도 하고, 많은 일을 하였네요.
그 덕분인지 거의 버려진 게임에 많은 유저분들이 오래 남아주셨고, 후반에는 우연히 구글플레이 뭐시기에 선정되서 거의 상상도 못할 매출반등 사례도 남겼습니다.
게임 서비스 운영도 꽤나 보람있는 일이란걸 알게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.